[한국농어촌방송/교통뉴스=김하영 기자] 지자체가 수도권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떨어지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철도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가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전선 순천~광주송정 구간 전철화 사업을 확정했으며 익산시는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으로써 홍보관을 개소했다.순천시 경전선은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유일한 철도로 그 중 순천~광주송정 구간은 1930년 단선 비전철 개통 이후 한 번도 개량되지 않았지만, 지난해 12월 기재부 예비 타당성 재조사 통과로 90여 년 만에 개량에 착수하게 됐다